여행다니기 참 좋은 날씨입니다. 하지만, 주말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거의 집근처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보냅니다. 잠깐 바람쐬러 나왔는데 문득 “내가 뭘 위해 이 멋진 주말 도서관에 앉아서 이러고 있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에 보관해둔 카메라를 들고 도서관을 나왔습니다.


평소에는 그냥 스쳐갔을 이름 모를 꽃 한송이, 나들이 나온 사람들, 주변의 풍경이 하나하나 피사체로 다가옵니다.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합니다. 주로 캐논 하이엔드 카메라 파워샷 G12로 일상을 찍습니다. 사진을 잘 찍기 위해 독학으로 공부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빛으로 만든 그림이라고 합니다. 빛을 잘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빛을 카메라는 어떻게 담아내는가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카메라 렌즈에 들어오는 빛은 셔터스피드와 조리개 값으로 조절합니다.



빛이 부족하거나 과할때는 ISO값이나 노출보정으로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꼭 DSLR이 아니더라도 요즘 나오는 카메라에는 대부분 A, S, P, M, Auto와 같이 여러가지 촬영모드를 조절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주로 A모드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조리개 값을 조절해 주면 셔터스피드는 카메라가 자동으로 인식해 줍니다.


조리개 값이 작을수록 심도가 깊다고 하고 커질수록 심도가 얕다고 합니다. 대상에 포커스를 맞춰 나머지 부분을 흐리게 만드는 아웃포커스 촬영에서는 깊은 심도를 활용하고, 풍경사진과 같이 사진 전체가 깨끗하게 나와야하는 팬포커스 촬영에는 얕은 심도로 표현합니다. 즉, 아웃포커스는 조리개값을 작게 팬포커스는 조리개 값을 크게 하는 것입니다. 이런 기본적인 원리로 주말에 촬영한 사진들을 몇 장 올려봅니다.
























TAG    , ,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