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좋아 하시나요? 아이큐 점프에서 별책부록으로 연재되던 드래곤 볼이 제 기억 속의 첫번째 만화인데요. 그 이후로 참 많은 만화를 봐왔습니다. 한국 작가는 박인권, 이현세, 박봉성을 좋아하고, 일본은 미야자키 하야오, 이노우에 다케히코, 에가와 타츠야를 좋아합니다. 요즘은 만화방에 가서 만화를 볼 일이 거의 없습니다. 대신 컴퓨터와 스마트 폰으로 웹툰을 봅니다. 목욕의 신, 미생, 프리드로우 같은 웹툰을 재미있게 봤습니다. 요즘처럼 우리나라의 만화가 다양하게 제작되었던 적이 있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림을 보는 것도 그리는 것도 좋아합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본격적으로 하게 되면서 '나도 그림으로 포스팅을 해볼까?' 생각도 했지만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입해야 하는 작업이라 뒤로 미뤘습니다. 하지만, 웹툰에 대한 관심은 놓지 않고 있는데요. 교보문고를 돌아다니다 '웹툰 고수들의 실전 작법노트(박윤선, 대원씨아이)'라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주저없이 구입했습니다. 목차가 맘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PART 1. 웹툰 작법 기본기 다지기 : 기본 작법과 툴

PART 2. 웹툰 고수들의 제작노트

PART 3. 웹툰 작가로 산다는 것 : 웹투니스트 라이프 스타일

PART 1에서는 웹툰의 작품구상, 중비, 제작과 관련한 기초적인 내용을 설명합니다.


<웹툰제작을 위한 와콤 Cintiq 타블렛>


<웹툰 제작을 위한 자료조사 방법>


PART 2는 웹툰 작가 8명의 제작 노하우와 웹툰 칼럼이 들어있습니다.


<'창백한 말' 추혜연 작가의 콘티>


<시간절약 팁>


<'구름의 노래' 호랑 작가의 작업과정>


PART 3는 웹툰 작가의 라이프 스타일입니다. 작가들의 작업실을 사진과 함께 생활패턴, 작업시간, 리프레시, 건강관리, 최고의 댓글, 최악의 악플, 악플 대처, 만화가라서 행복하다!에 대한 작가들의 답변을 실어 두었습니다.


<'결혼해도 똑같네' 작가 네온비의 작업실>


<'닥터 프로스트' 이종범 작가의 작업실>


<'신과 함께' 작가 주호민의 작업실>


부록으로 포함된 '웹툰 작가가 꼭 알아야 할 저작권법'에 관한 내용은 우리 블로거들도 좋은 참고자료 입니다.


책에서 건질 것이 하나만 있다면 책 값은 했다고 생각합니다. 건질 것이란 감동, 재미, 새로운 지식, 행동을 변화시킬 동기와 방법같은 것들입니다. 이 책은 '웹툰 작가의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새로운 지식을 줍니다. 구체적으로 웹툰 작가들의 작업공간과 제작기법의 얼개를 들여다 보는 것 만으로도 책 값은 했습니다. 제가 집에서 하루 중 제일 시간을 많이 보내는 제 작업공간도 한 번 올려봅니다. ^^


<나의 블로그 작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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