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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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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은퇴부자들(고준석, 흐름출판) 병은 쾌락의 이자이며, 흡연, 형편없는 식습관, 운동부족 같은 것들로 일찍 죽지 않는다. 몇 년 혹은 몇 십 년동안 만성질환에 시달리며 고통받을 뿐이다.- 칼 필레머, 코넬대학교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3년 추계 국민의료비는 101조원이라고 합니다. 이중 절반을 65세 이상 인구가 사용했습니다. 2010년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는 약 48백만명이고 65세이상 인구는 540만명입니다. 은퇴 후의 노인 1인당 매년 2천만원꼴로 의료비를 사용한다는 말입니다. 점점 더 노인 인구는 증가하고, 이런 추세는 커집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평균 2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다고합니다. 하지만, 수입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한 해라도 일찍 은퇴 이후를 준비할 필요가 있..
[도서리뷰] 히든 챔피언 글로벌원정대(헤르만 지몬, 흐름출판) 1964년 박정희 대통령이 서독을 방문했습니다. 여기서 독일의 고속도로인 '아우토반'을 보고 '라인강의 기적'을 만들어 낸 독일에 깊은 감명을 받습니다. 박정희 정부는 1967년 ~ 1971년의 2차 개발계획에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포함하게됩니다. 잘 갖춰진 도로망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든다는 생각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도로망의 확충과 우리나라의 산업화는 그 역사를 같이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50년간 우리나라는 '한강의 기적'이라는 역사에 유래 없는 경제 성장을 이루어 왔습니다. 하지만, 그 경제 성장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 졌다는 것 역시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 열매 역시 대기업의 차지였습니다. 지난 2008년 독일의 경영학자인 헤르만 지몬의 '히든 챔피언'이 국내에 출간되었습니다...
[도서리뷰] 오직 읽기만 하는 바보(김병완, 브레인스토어) “인생을 바꾸는 것은 독서가 아니라 독서의 기술이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살아가는 데에 아주 중요한 습관임은 분명합니다. 책을 읽기만 하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읽기’라는 과정에서 얻은 내면과 행동의 변화입니다. 그런 면에서 책 읽기 자체보다 잘 읽기 위한 노력 역시 독서 못지 않게 필요합니다. 독서법에 관한 책을 읽는 것도 좋고, 나의 독서습관을 체크해 보고 개선책을 찾아 보는 것도 좋습니다. 독서의 기술(M. J. 애들러), 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독서의 기술(공병호),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안상헌), 지식을 경영하는 전략적 책읽기(스티브 레빈) 등 독서의 기술에 관한 책들을 여러 권 읽었습니다. 김병완의 ‘오직 읽기만 하는 바보’ 역시 독서의 기술에 관한 책입니다. 제목에서 유추할 ..
캐논 파워샷 G12로 찍은 일상 - 아웃포커스와 팬포커스 여행다니기 참 좋은 날씨입니다. 하지만, 주말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거의 집근처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보냅니다. 잠깐 바람쐬러 나왔는데 문득 “내가 뭘 위해 이 멋진 주말 도서관에 앉아서 이러고 있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에 보관해둔 카메라를 들고 도서관을 나왔습니다. 평소에는 그냥 스쳐갔을 이름 모를 꽃 한송이, 나들이 나온 사람들, 주변의 풍경이 하나하나 피사체로 다가옵니다.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합니다. 주로 캐논 하이엔드 카메라 파워샷 G12로 일상을 찍습니다. 사진을 잘 찍기 위해 독학으로 공부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빛으로 만든 그림이라고 합니다. 빛을 잘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빛을 카메라는 어떻게 담아내는가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카메라 렌..
[도서리뷰] 2500년 인문고전에서 찾은 말공부 인문학 열풍의 시대입니다. 교보문고에서 고전과 인문학을 검색해 보면 각각 11,149건, 899건의 결과가 나옵니다. 이 두 가지 키워드의 책만 평생 읽어도 못읽을 양이죠. 이러한 인문학 열풍은 '사람에 대한 이해를 위한 갈망'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사람을 이해하는 첫걸음은 말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말이야 말로 사람을 다른 동물과 구분짓는 가장 큰 차이이기 때문입니다. 흐름출판의 2500년 인문고전에서 찾은 말공부는 이런 우리의 원츠(Wants)를 채워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논어', '맹자', '장자', 등의 철학서, '사기', '십팔사략', '전국책', 등의 역사서, '설원', '세설신어' 등의 설화집을 비롯한 수십 권의 고전에서 찾아낸 명대화들을 담고 있습니다. 말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초점도 잘 ..
[도서리뷰] 브레인 트러스트 '삶은 문제해결의 연속이다'라는 칼 포퍼의 책 제목처럼 우리는 크고 작은 문제에 둘러쌓여 살아갑니다. 문제를 바람직한 상태와 그렇지 못한 상태의 차이라고 정의하겠습니다. 문제는 우리의 인식에 달려있습니다. 문제는 우리의 의지와 행동에 의해서만 해결됩니다. 해결방안에 대한 지식과 아이디어가 풍부하다면 더 빠르고 쉽게 해결될 것입니다. '유머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환경에 휘둘리지 않는 통제력을 갖겠다.', '다이어트를 한다', '공부를 더 잘하고 싶다.', '과소비를 줄이겠다.', '안 좋은 습관들을 바꾸겠다.' 이런 모든 것들이 문제입니다. 가스 선뎀의 '브레인 트러스트'는 이런 문제에 대한 독특한 시각과 아이디어로 해결책을 명쾌하게 제시해 줍니다. 저자는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재치와 유머 넘치는 ..
[도서리뷰] 로지컬 싱킹의 기술 아인슈타인은 '여섯 살짜리 아이에게 설명하지 못하면 당신은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여섯 살짜리 아이를 이해시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이용해 그들의 입장에서 설명할 수 있다면 제일 좋을 것입니다. 로지컬 씽킹의 기술(HR인스티튜트)에 따르면 여섯 살짜리 아이를 이해시키려면 논리적인 사고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앞서 몇 번의 포스팅에도 언급했지만 제가 하는 업무는 '일하는 방법'을 혁신하는 것입니다. 혁신은 가죽 '혁(革)'자에 새 '신(新)'자를 씁니다. 가죽을 벗겨내는 고통이 있어야 새로운 가죽을 얻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40년을 사는 새 '솔개'가 30년이라는 삶을 더 유지하기 위해 부리, 발톱, 날개를 모두 도려내는 이야기는 혁신의 대표적인 사례로 ..
삼성의 임원은 어떻게 일하는가 하루 평균 15시간을 일한다. 결과외에는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는다. 마라톤 회의가 시작되기 이전에는 국물이 있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밥먹는 것 보다 일하는 것을 중요시한다. 3대가 먹고살 자산이 있지만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것 처럼 목표를 세우고, 치열하게 살아간다. 남이 아니라 자신과 경쟁한다. 달성가능한 목표가 아니라 원하는 목표를 세우고 반드시 성취한다. 그들에게 여행의 목적은 '유흥'이 아니라 '관찰'과 '생각하기'다. 성공을 가로막는 가장 위험한 행동은 바로 '맞춤법을 틀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보상보다는 일 자체를 즐긴다. 김종원의'삼성의 임원은 어떻게 일하는가'에 나오는 삼성 임원의 특징입니다. 한마디로 '독종'입니다. 저자는 직장인을 '일벌레'와 '독종'으로 구분하면서, '독종'은 자..